이번 주제는 4대 보험이 되겠습니다.
무식한 이야기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'4대 보험이 꼭 필요한가? 내 월급만 깍아먹는
쓸데없고 짜증나는 것' 이었습니다.
그럼 4대 보험이 무엇이냐?
4대 보험이란 국민연금, 건강보험, 산재보험, 고용보험 을 말합니다.
또한 월 60시간 이상 근로하는 근로자는 이유불문하고 4대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
가입대상입니다.
국민연금이란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소득이 없을 때를 대비해서 소득활동이 있을 때
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입니다.
노후에 꾸준히 연금으로 매달 받으려면 최소 10년 이상을 납부해야 하며,
만 60세 이상부터 사망시까지 지급됩니다.
건강보험은 의료보험이라고도 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의무적으로 가입하는
보험입니다. 직장을 다니시지 않는다면 가족의 피부양자나 지역세대원이 되어 보험료가
부과됩니다. 혜택은 역시 병원같은곳에 방문 했을때 받을 수 있겠죠?
고용보험은 개인사정으로 퇴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직장 사정으로 인해 실직을
하게 되었을 때 3~6개월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구직자에 대한 능력 개발 및
재취업을 돕고 실업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라고 합니다.
마지막으로 산재 보험이란 업무를 하다 재해를 입었을 때 근로자에게 보상을 해주는
제도 입니다. 근로자가 다쳐서 산재처리를 하게 되면 회사 입장에서는 신경써야 할
일이 생겨서 별로 안 좋아한다는 말이 있네요. 그걸 떠나서 다치면 안되용~
4대 보험료는 얼마나 내야 할까요?
그건 소득이 얼마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딱 얼마라고 할 수 없습니다.
대신 국민연금공단에 있는 4대보험 계산기를 이용하면 알 수 있습니다.
↓주소 되겠습니다~
http://minwon.nps.or.kr/jsppage/business/insure_cal.jsp
참고로 산재보험은 회사측에서 전액부담이며, 건강보험, 고용보험, 국민연금은 회사와
근로자가 50%씩 부담하며 만약 근로자에게 100% 부담시켜 월급에서 제하면
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합니다. 알아두세요~ 내돈은 내가 지킨다!
(잘못된 정보는 지적해 주시면 정정하겠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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