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. 4. 20. 10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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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하루를 빼놓지 않고 뉴스에 나오는 소식이 있죠?


맞습니다. 바로 지진입니다.


일본 구마모토현에 이어서 에콰도르


이번엔 필리핀까지... 지진이 발생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


중학교 때 과학시간에 지진에 대해서 배우셨을 겁니다.


지진이란 지구 내부의 힘에 의한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현상입니다.


다시 말하자면 지구 내부에서 생긴 힘에 의해 생겨난 지진파가 지표까지 전해져


서 땅을 진동시킨다는 말입니다.




지진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?


학설에 의하면 탄성반발설과 판구조론이 있습니다.




탄성반발설이라 하면 말 그대로 탄성에 의한 반발로 인해 지진이 일어난다는 말이겠죠?


오랜 시간에 걸쳐 지층에 힘이 가해지면 에너지가 축적되게 되고 후에 이 축적된


에너지가 분출되게 되면 지층이 갈라지면서 한 쪽은 위로, 다른 한 쪽은 아래로 밀리게


되는 과정에서 일어나게 된다는 설입니다.


생각해보니 꼭 한쪽이 위, 한쪽은 아래가 아니라 둘이 같이 위로 구부러지거나(산), 둘다 아래로 꺼질거 같기도 한데요?


아무튼 나무젓가락을 구부리면 젓가락에 에너지가 축적되고 한계에 다다르면 부러지면서 


손에 진동이 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군요.


다른 하나의 설은 판 구조론으로, 1960년대에 등장했다고 합니다.




판 구조론에 따르면 지구의 땅은 여러개의 크고 두꺼운 판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합니다.


이 판들은 매년  수cm 정도의 속도로 점성이 있는 맨틀 위를 이동하고 있습니다.


 그러나 이 지각판들이 움찍일때 마찰에 의해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.


(우리도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.. 마찰때문에 잘 안미끄러지는 걸 힘을 팍! 주면 갑자기 팍!하고 미끄러지는거 ㅋ)


그러다가 일정 힘 이상이 가해지면 마찰저항을 초과하게 되어 갑작스럽게 미끄러짐이 일어나게 되고 이 현상이 지진으로 이어진다는 설입니다.


판 구조론과 탄성반발설 둘 다 그럴싸하쥬~



Posted by Daily-Issues